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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의 원리에서 보면 분명히 타고난 체질 이라는 게 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한계점 때문에 절대적인 영향 즉 100% 지배한다고 볼 수 없다. 그렇지만 세상사는 부족한 1%때문에 운명과 팔자, 성공과 실패로 갈라진다.
대광풍수에서는 사람 사는 집을 8개의 종류로 나눈다.
즉, 복택과 흉가로 나누며, 세상의 모든 집은 아래의 8개 집 중 하나에 속한다.
￭ 복택(福宅)
생기택(生氣宅)⋅연년택(延年宅)⋅천을택(天乙宅)⋅복위택(伏位宅)
￭ 흉가(凶家)
화해택(禍害宅)⋅절명택(絶命宅)⋅오귀택(五鬼宅)⋅육살택(六殺宅)
아무리 좋은 집도, 건강도 흉가에 살게 되면 모두 잃어버린다.
사람은 최소한 복택에 살아야 한다.
그래야만 가족관계, 부부관계, 자녀교육, 가장의 직업 등이 원만하게 상승되거나 유지되며, 흉가에 살게 되면 좋지 않은 기(氣)로 인해 모든 것이 패절(敗絶)하고 만다.
어떤 일도 이루어지기 힘들며, 결국엔 하류인생으로 전락한다.
좋은 명당(明堂) 자리에 지어진 곳에서 기거를 해야 한층 업-그레이드(Up-Grade) 된 인생 삶을 보장 받는 것이다.
삶의 소중한 의미는 주거하는 터, 잠자는 터에서 시작되며, 결정된다고 보면 틀림없다.
왜, 재벌가들이 좋은 집터를 차지하려고 법정 싸움까지 하는지 우리는 곰곰이 생각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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